운전자
▲천천히 = 빗길에서는 20%, 폭우 시에는 50% 감속 운행한다. 특히 야간에는 노면반사로 인한 빗길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충분히 감속해야 한다.
▲저단기어 = 물웅덩이를 통과할 때는 1~2단 저단기어를 사용하고 운행 중 앞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폭우가 내릴 때는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잠시 대기한다.
▲타이어 공기압 상향 = 수막현상(물 위에 차가 떠 있는 현상)을 피하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0.2kg/평방km) 상향하고, 타이어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마모가 심한 경우 미리 교체한다.
▲차간거리 확보 = 앞차와의 차간거리를 평소보다 50% 이상 확보해 빗길 미끄러짐에 의한 추돌사고에 대비한다.
▲전조등 켜기 = 주간에도 전조등 켜기를 통해 자신의 차를 알리면 사고를 17% 이상 줄일 수 있다.
보행자
▲어두운 옷은 피하고, 밝은 색 옷을 입는다.
▲크고 튼튼한 밝은 색상의 우산을 쓴다.
▲가능한 짐이 없이 발은 편하게 하여 조심조심 걷는다.
<출처=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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