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0월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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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0월29일 개막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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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국화가 전하는 가을편지’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7일까지 열흘간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축제장면>

2016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작년 행사기간 중 1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365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면서 단일품종 전국 최대 규모 꽃 축제로 열렸다.

10월28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푸른 마산만을 붉게 물들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문화행사·체험행사·경연행사 등이 차례대로 열리고 행사장을 더욱 풍요롭게 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화축제 랜드마크 작품을 열기구로 형상화하여 창원광역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냈고, ‘주남저수지와 만날재, 가고파의 고장’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작품을 조성하면서 문화예술특별시를 지향하는 시의 비전도 담아낸다.

이외에도 국화 축제장을 오색찬란하게 물들이는 국향대전의 작품 수는 10개 분야 7600여 점으로 전시장 조성을 위해 동원 되는 국화 수는 작년 대비 1만본 늘어난 총 11만본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충수 시 관광문화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고,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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