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의 전쟁 ‘진주전통소싸움대회’ 2~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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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의 전쟁 ‘진주전통소싸움대회’ 2~3일 열려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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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국의 투우들이 참여하는 ‘진주 전통소싸움대회’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진주시 판문동 소싸움 경기장에서 역동적으로 열린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진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약 60두가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진행은 갑종, 을종, 병종의 3체급으로 나눠 이틀 간 싸움소별 2번씩 단판경기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석자를 위해 각종 푸짐한 경품이 추첨 등을 통해 지급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준비돼 진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1일부터 16일까지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 행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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