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사색, 사랑, 감성…충북의 가을 속으로 함께 떠나요"
상태바
"힐링과 사색, 사랑, 감성…충북의 가을 속으로 함께 떠나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6.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 여행주간 맞아 전역서 ‘테마별 투어버스’ 운영
관광지·숙박시설·체험시설·음식점 등 83곳 할인행사

【충북】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충북 전역에서 지역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여행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테마별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사랑', '힐링', '감성', '사색' 등 총 4가지 테마로,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다.

'사랑 찾아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한 단양·제천 코스는 온달관광지·온달동굴∼도담삼봉∼한방 티 테라피 체험∼박달재 사랑의 언약공원을 둘러본다.

충주와 제천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는 여행' 버스는 요일에 따라 총 4개의 세부 코스로 나눠 운행, 여행객들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제천역∼의림지∼교통 민화마을∼박달재∼한방생명과학관∼한방 티 테라피 체험 등 제천의 시내권을 둘러보는 1코스는 화·목·토요일 운행한다.

수·금·일요일에 운행하는 2코스는 청풍권으로 제천역∼한방 티 테라피 체험∼금월봉∼청풍문화재단지∼청풍호유람선∼제천몰을, 토요일에 운행하는 3코스는 한수권으로 제천역∼제천사자빈신사지 사사자구층석탑∼덕주산성 동문 덕주사∼월악산 모노레일로 꾸며졌다.

4코스는 충주 종댕이길 걷기를 시작으로 수안보 온천욕, 석종사를 둘러보는 산책길 프로그램이다.

'문화·축제가 있는 감성여행'은 청주·보은·옥천·영동에서 3개 세부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는 청주 청남대(국화축제)∼육거리시장∼수암골로 이어지는 축제여행, 2코스는 법주사∼농촌체험∼장계관광지∼정지용 생가 및 문학관으로 이어지는 국보여행, 3코스는 법주사∼국악체험촌∼정지용생가 및 문학관으로 이어지는 국악여행이다.

끝으로 '별빛 사색 여행'을 테마로 한 증평·진천·괴산 코스는 괴산 산막이옛길∼진천 전통시장∼농다리를 둘러보고, 오는 22일과 29일에는 두 차례 증평 좌구산 천문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청주 백제유물전시관 등 도내 관광지 16곳, 제천 박달재자연휴양림 등 숙박시설 23곳, 증평 좌구산천문대 등 체험시설 37곳, 음식점 6곳, 기타 1곳에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이 기간 충북 방문 사진과 관광지 소개 글을 SNS에 올린 후 인증샷을 충북 관광 사이트인 '충북나드리' 홈페이지(www.chungbuknadri.net)에 등록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는다.

투어버스 예약 및 문의는 주관 여행사인 여행스케치(www.toursketch.co.kr, 02-701-2506)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