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 남단 IC 연결램프 개선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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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교 남단 IC 연결램프 개선공사’ 착공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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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교통정체 해소, 진출입 교통량 분산”
 

올림픽대교 남단IC 램프를 신설·이설하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가 11월 착공, 오는 2019년 12월 완공된다.

올림픽대로 하남(천호)방향에서 강동대로 방향으로 가려면 잠실대교 남단에서 우회해야 하고,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천호)방향으로 가려면 올림픽대교 남단사거리에서 유턴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47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잠실방향에 올림픽대로 상행선에서 하행선으로 유턴할 수 있는 폭 7.8m, 연장 1383m의 연결램프(교량)이 신설되고, 하남방향(1210m), 김포방향(1460m)의 올림픽대로도 조정·이설된다.

서울시는 공사 시행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로(7단계) 기존 차로수 확보를 위한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고인석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잠실대교 및 천호대교에서 올림픽대로로 진출·입하는 교통량이 분산되고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의 교통 정체가 개선되어 올림픽대로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동안에 다소 불편하겠지만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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