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업컴퍼니, 車 윤활방청제 ‘새차처럼 다풀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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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업컴퍼니, 車 윤활방청제 ‘새차처럼 다풀려’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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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부품, 응축부품 해결…잡음·오염물 제거 한 번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O2O 서비스 ‘오토업’을 운영하는 오토업컴퍼니가 오래된 자동차도 새 차처럼 만들어주는 신개념 다목적 자동차 방청 윤활제품을 출시한다.

초강력 침투식 윤활 방청제인 ‘새차처럼 다풀려 PF-100’가 정식 판매가 된 것. 이 제품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NCH에서 개발한 것으로, 이번에 오토업을 통해 국내 정비 부품 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녹슨 부품의 녹을 순간적으로 분해해 볼트, 너트, 피팅류 연결부를 손상없이 신속하게 풀어주며, 녹, 부식, 금속 융착 등으로 강력하게 고착돼 해체가 어려운 응축부품 문제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 자동차도어, 각종 기기장비의 삐걱거리는 시끄러운 잡음을 제거해 주고, 배전기, 모터 등의 오염물, 먼지를 제거해 누전 및 부식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제품 형태는 360도 전방향 스프레이형 에어로졸로 어느 각도로 뒤집어도 동일한 분사량을 지원하며, 빨대형 분사구를 통해 작업 난이도가 있는 낮고 깊숙한 부위에도 간편히 적용할 수 있다. 직선분사로 정확히 필요한 지점에 적용할 수 있어 소모량이 적으며, 제품 미립자가 주위에 날리지 않아 작업자와의 접촉이나 흡입을 최소화하는 안정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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