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볼륨감과 입체감 강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신형 모닝 외장 디자인은 ‘당당함과 세련됨’으로 요약된다.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 요소로 기존 모델보다 더 커 보이는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개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디테일을 통해 세련미가 한층 강조됐다.
차체 전면은 이전 모델 대비 날렵한 형상을 갖춘 헤드램프와 입체감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로 진보적인 이미지가 연출됐다. 이와 동시에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이미지가 구현됐다.
측면은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라인으로 세련미가 한층 강조됐다. 휠베이스가 길어져 비례감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경쟁차를 압도하는 실내공간이 확보됐다.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을 극대화시켰다.
후면은 기존 세로형 리어램프 램프 폭을 더욱 넓혀 입체감과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된 뒷유리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면서 와이드한 이미지가 완성됐다. 동급 유일 LED 테일램프는 물론 동급최초 머플러트윈팁을 적용해 차별화를 강조한 점도 돋보인다.
‘아트 컬렉션’ 패키지를 별도로 운영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커튼을 감싸는 가니쉬, 측면부 하단 사이드라인 등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한층 멋지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이밖에 실내공간은 수평형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넓은 공간감을 구현하는 한편,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차급을 넘어서는 감성품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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