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여성 취향 저격 레이디 트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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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여성 취향 저격 레이디 트림 신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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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최고 사양가치 담아 내놨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신형 모닝에는 여성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스페셜 트림 ‘레이디트림’이 새롭게 마련됐다. 기존 럭셔리 트림에 여성 특화 맞춤형 사양이 가득하다. 기아차가 작정을 하고 만들어 내놓은 만큼 최고 가치를 보여주는 트림으로 손색없다.

안전은 물론 보다 즐겁고 기분 좋은 운전을 가능케 하는 기아차 기술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가 적용된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같은 안전사양에 ‘히티드 스티어링휠’ ‘슬라이딩센터콘솔’ ‘무드조명 대형화장 거울’ ‘슈퍼비전 클러스트’ 등을 갖췄다.

선바이저 내 메인조명과 무드조명으로 이뤄진 ‘무드조명 대형화장 거울’은 면 발광식 LED 적용으로 더 밝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파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편의사양이다. 아울러 고급형 슬라이딩센터콘솔은 경차 최초 적용 사양으로, 여성용 장지갑과 각종 화장품 등을 무난하게 수납할 수 있다.

 

이밖에 내비게이션은 스마트폰을 미러링크시켜 화면에 구현시켜 작동할 수 있고, T-맵과 연동시켜 각종 실시간 도로교통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연동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은 럭셔리 보다 35만원 비싼 1350만원. 드라이브와이즈가 30만원임을 감안할 때 5만원으로 슬라이딩 센터콘솔, 무드조명, 대형화장거울, 히티드 스티어링 휠을 추가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 크다는 것이 기아차 설명이다.

여성을 배려한 사양으로 가득하지만, 굳이 여성만을 위한 차는 아니다. 적용된 사양 모두 남녀를 불문하고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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