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산업협회, 산학연계 전문튜닝인력 양성 플랫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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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산업협회, 산학연계 전문튜닝인력 양성 플랫폼 추진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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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회 갖고 한국형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튜닝산업협회가 전국 대학 관계자를 초청, 튜닝 전문·기능인력 양성에 필요한 튜닝학과 신설, 전문 자격제도 정착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대전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4년제 종합대학 9곳과 2년제 대학 16곳 등 총 2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정부의 신직업 발굴·육성 정책에 따라 국가 전략직종으로 자동차 튜닝엔지니어가 채택되면서 새 직업군으로 자동차튜닝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설명회를 열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자동차튜닝 관련 정규학과 등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형 튜닝 인력양성 플랫폼 모델을 제안하고 2018년부터 적극적으로 개설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는 행후 신입생, 재학생, 재취업자, 재직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맞춤형으로 진행되도록 교육부,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일자리창출과 재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부와 국토교통부와도 자격증 연계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서 협회는 지난 5월 경기대학교와 처음으로 자동차튜닝공학과를 신설하기로 업무협약을 갖고. 이어 6월 자동차튜닝 대학원 과정도 신설하는데 노력할 것으로 협의한 바 있다. 오는 8월 27일 제1회 자동차튜닝사 2급 민간자격검정시험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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