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차원 다른 후륜구동 기반 주행성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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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차원 다른 후륜구동 기반 주행성능 선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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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트윈 터보’ ‘2.0 터보’ ‘2.2 디젤’ 라인업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스팅어가 단순히 외모만 유럽 명차와 경쟁한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심장을 갖고 있어서다. 스팅어에 장착된 파워트레인은 ‘차는 서 있을 때 보다 달릴 때 더 아름답다’는 명제를 확인하게 만든다. 기아차가 ‘퍼포먼스 세단’이라 부르는 게 그냥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다.

스팅어에는 각각 ‘3.3트윈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엔진이 장착된 모델이 출시됐다. 이중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이 3.3 모델이다.

3.3트윈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에 최대토크 52.0kgf·m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특히 3.3 모델은 출발 후 단 4.9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국산차 가운데선 따라올 자가 없다.

 

이밖에 2.0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과 최대토크 36.0kgf·m 힘을 낸다. 경제성과 파워 모두를 원하는 실속파 수요층에 대응하는 강력한 성능과 시원스러운 가속감이 일품이다.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에 최대토크 45.0kgf·m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강력한 토크와 탁월한 연비효율로 성능과 경제성을 겸비했다.

스팅어는 차원이 다른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후륜 구동 방식 플랫폼을 채택했고, 기아차 브랜드 승용(세단) 모델로는 처음으로 사륜구동(AWD) 모델도 선보여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2세대 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돼 부드러운 변속 응답성과 뛰어난 연료효율성을 확보했다. 강력한 엔진에 찰떡궁합 최첨단 변속기가 맞물리면서 거칠 것 없는 도로 위 질주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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