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검사정비聯, 특별재난지역 침수차 수리비 20% 할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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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검사정비聯, 특별재난지역 침수차 수리비 20% 할인 결정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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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차량 대상…수재의연금 모금도 병행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전국검사정비연합회(회장 전원식)가 최근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차량 수리비 할인에 나섰다. 침수피해를 입은 화물차 등 생계형 차량의 수리비 공임 20%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연합회는 지난 16일과 22일 전국 기습폭우로 이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하주차장과 저지대에서 침수피해를 당한 차량이 수천대를 상회하고 있다. 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수해지역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생계형 차량을 대상으로 고통분담 차원에서 일반수리비 공임에 대해 약 20%를 할인해 주기로 방침을 정했다.

공임비 할인 정비업체는 연합회 회원사로, 피해를 입을 차주들은 연합회나 전국 시도조합으로 문의하면 해당 업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연합회는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전국적 모금 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시도조합을 독려해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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