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전문정비연합회(회장 윤육현)가 오는 17일 ‘2017년 추석명절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연합회(카포스)는 매년 전국 19개 시도조합 산하 시·군·구 227개 지회의 1만8000여명의 조합원이 차량의 정비 불량 및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자 정기적으로 자동차정비 무상점검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각 시도조합 간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카포스의 대중적인 이미지 인식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윤육현 회장은 “올해는 추석 명절 전후를 포함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만큼 예년 명절보다 차량운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카포스의 자동차정비 무상 점검 행사로 차량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 확보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조합과 지회별로 해당 시·군·구청과 협조해 중요지역에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 및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보충 등의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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