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진해군항제’ 4월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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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진해군항제’ 4월1일 개막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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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홍보에 만전”…다양한 볼거리 가득

[교통신문]【경남】창원시가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진해군항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로서 군항제가 봄을 알리는 첫 축제인 만큼 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창원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객과 지역 상권의 연계성에도 중점을 두고 축제를 준비에 나섰다.

이번 ‘제56회 진해군항제’는 오는 3월31일 오후 6시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야제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동안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로 추모대제(4월1일 오후 1시30분 북원로터리), 승전행차(4월6일 오후 3시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 호국퍼레이드(4월7~8일 오후 1시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 등이 준비되고 있다.

벚꽃명소 여좌천 별빛축제(3월31일~4월10일 여좌천 일원), 속천항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4월4일 오후 8시 속천항), 2018 창원국제모터보트그랑프리대회(3월31일~4월1일 진해루 앞 해상), 2018 창원전국해양레저스포츠제전(4월6~8일 진해루 앞 해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축제기간 ▲벚꽃명소와 창원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진해군항 관광버스’ 운행 ▲군항제 메인무대인 중원로터리 인근 진해중앙시장 내에서 진행되는 ‘부엉이 프리마켓 및 야시장’ 운영 ▲군번줄 만들기, 건빵 시식, 전투식량 맛보기 등 ‘군 관련 체험행사’ 등 새로운 프로그램를 많이 도입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8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도 4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해공설운동장을 비롯한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이번 페스티벌에는 육ㆍ해ㆍ공ㆍ해병대 군악ㆍ의장대와 고등학교 마칭밴드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화려한 군무와 흥겨운 음악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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