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로 철거, 올해 10월 완공 예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성북구 북악스카이웨이1교 차량통행을 제한한다. 교량 노후화로 전체를 개축하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철거 후 바로 공사에 착수, 10월 말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교량 하부 주변 주민 이주 및 건물 철거를 완료하고 기존 교량 철거작업에 필요한 가교 설치공사를 착수하게 됐다.
교량 통행이 제한돼도 임시가교를 통해 차량운행은 가능하다. 이곳을 지나는 1162번 버스도 그대로 임시가교로 운행한다. 정류장 위치는 기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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