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카] 가성비 극대화된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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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카] 가성비 극대화된 쏘나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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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극대화한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

 

가솔린 2.0 주력 트림 경쟁력 강화

- 스마트 초이스와 스마트 스페셜 두 가지로 세분화

가솔린 1.6 터보 고객 의견 반영

- R-MDPS 적용, 개인 맞춤형 패키지 옵션 운영

멀티미디어 강화

- 내비게이션 기본 적용 확대, 블루링크 무상 사용기간 연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형세단 ‘쏘나타 뉴 라이즈’ 2018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는 가성비를 높인 신규 트림이 추가됐고,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통해 고객 선택권이 넓어졌다.

우선 가솔린 2.0 모델은 주력 트림인 스마트 트림을 스마트 초이스 트림과 스마트 스페셜 트림 두 가지로 세분화했다. 새로 마련된 스마트 초이스 트림은 최상의 가격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운전석 통풍시트’, ‘LED 헤드램프’,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사양은 추가하고 일부 사양을 과감하게 삭제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가격은 기존 스마트(2,545만원) 보다 70만원 낮은 2,475만원이다.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기존 스마트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앞좌석 통풍 시트’, ‘8인치 내비게이션(고화질 DMB 포함)’ 등이 추가돼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기존 4개로 운영되던 트림이 스타일과 스마트 2개 트림으로 통합됐다. 특히 스마트 트림은 현대차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에서 나온 고객 제안을 반영해 쏘나타 마이 핏(My Fit) 전용 트림으로 재구성됐다. 스마트 트림은 민첩하고 부드러운 스티어링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이 기본 적용됐고, 고객 취향과 필요에 따라 ‘My 컨비니언스 Fit’, ‘My 스마트 Fit’, ‘My 익스테리어 Fit’ 등 다양한 콘셉트의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는 내비게이션 기본 적용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 적용(블루링크 적용 모델), 블루링크 무상 사용기간 5년으로 연장(기존 2년) 등 멀티미디어가 강화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현대차는 쏘나타 구매고객의 초기 구매부담을 줄여주는 '스마트 초이스 캐시백'를 운영하고 있다.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50만원을 지원해주고(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 36개월 이하 표준형 할부) M할부를 이용하면 최저 2.7% 저금리까지 제공한다.(24개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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