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 조옥환 현 경남버스조합 이사장이 제22대 이사장에 추대됐다.
조합은 지난 3일 사보이호텔에서 강위철 경남도 교통물류과장, 이흥범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 황용생 전국자동차노조연맹 경남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2018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 조옥환 현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차기 22대 이사장에 합의 추대됐으며, 부이사장 4명과 11명의 이사도 선출됐다.
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2대 이사장에 추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회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업계의 현안 해결과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부의안건으로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회관 회계 결산 승인 건과 2018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건,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건이 원안통과 됐다.
한편, 조합발전에 기여한 모범종사자에 표창식에서 창원버스(주) 박도석씨 등 7명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대운교통(주) 조용열씨 등 38명이 조합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