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로관리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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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로관리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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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경남도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해 경남도로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도내 지방도 및 위임국도 등 도로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사진>

도에 따르면, 도민들의 욕구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굴곡도로 개량, 포장도 보수, 교량안전 진단 및 노후교량 보수·보강·재가설 등의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을 지난해 보다 7.1% 증액된 621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사망사고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졸음운전 사전 사고예방과 운전자의 휴식을 위해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휴게소나 졸음쉼터가 설치돼 있으나 지방도에는 전무한 실정으로 올해 특수시책으로 지방도에 휴게쉼터를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통과 도로나 읍·면 소재지 인근 도로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통행안전 보행로 설치사업과 동절기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습 결빙구간에 운전자가 즉시 인식할 수 있도록 대형 안내표지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진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진설계 미적용 교량에 대하여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연차적으로 내진보강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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