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통학회, 제2차 MaaS Korea 포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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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통학회, 제2차 MaaS Korea 포럼 세미나 개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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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대한교통학회가 26일 오후 학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2차 MaaS Korea 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승재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와 추상호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각각 ‘빅데이터를 이용한 MaaS 플랫폼 구축 연구’, ‘MaaS의 모빌리티 시나리오 구축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황기연 MaaS Korea Forum 공동대표 사회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대한교통학회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교통 분야에도 커다란 변혁이 몰려오고 있다”며 “미래 교통 생활의 파괴적 혁신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는 MasS가 가져올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MaaS는 (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로써의 이동성)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자동차, 자전거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이용자 필요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MaaS' 대신 TaaS (Transportation as a Service)로 표기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택시·대리운전·카풀 등 이동 수단의 공급자를 수요자와 중계하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한국스마트카드 등의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가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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