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운동장과 종로, 을지로 등지를 운행하는 도심순환버스(YELLOW-BUS 사진)가 지난 10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옐로 버스 이용 요금은 학생과 성인, 환승 등의 구분없이 200원이적용되며, 정류소에는 노란색 바탕에 하얀색 B 자 표시의 표지판이 설치된다. 이명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앞에서 개최된 첫 운행 기념 행사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는 환경과 경제의 세계 중심도시로 나서는 첫 걸음"이라면서 "모든 시민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