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부산 기장전시장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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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부산 기장전시장 신규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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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영남권 접근성 좋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7일 부산 지역에 기장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장전시장은 동해고속도로인 동부산IC와 인접하고 동해남부선인 오시리아 지하철역과 근접해 부산·울산 지역 고객에게 높은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지리적인 이점으로 인접 해안도로에서 시승체험도 용이하다. 또한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대규모 복합문화 공간인 ‘본다빈치스퀘어’에 위치해 방문 고객이 차량체험과 동시에 쇼핑과 외식 같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장전시장은 연면적 153㎡ 규모이며, 차량 전시 공간은 실제 도로 느낌을 재현하고 고객 상담 공간은 나무 소재 인테리어를 통해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무엇보다 전시장을 컨설팅 룸과 같이 연출해 방문 목적에 맞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조명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부사장은 “최신 디지털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를 도입해 실제 차량 없이도 대부분 라인업과 고객 선택사항을 적용한 차량 내·외관을 전시장 대형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해 간접 체험을 제공한다”며 “제품 사양과 재고 등 또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만족도 높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에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및 신차를 포함한 AMG 차량 시승 캠페인이 진행된다. SNS를 통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딜러인 스타자동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첫 신규 오픈한 기장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55개 공식 전시장과 64개 공식 서비스센터, 21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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