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검사정비聯 기술위원, ‘자동차 안전정비’ 포럼 개최
상태바
전국검사정비聯 기술위원, ‘자동차 안전정비’ 포럼 개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조광페인트 도료교육센터’에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전국검사정비연합회 최동일 기술위원이 ‘제1차 자동차 안전 정비 포럼’을 27일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인 ‘조광페인트 도료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자동차 정비 사업에 관계된 모든 정부 기관 및 제조사 등의 문제점을 공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부 표준 정비 설명회(자동차 사고 수리 국제표준 지침, 자동차 제작사 표준 정비 지침 발표), 2부 자동차 안전 정비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박창호 한국정비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동경 경기검사정비조합 이사장, 현대블루핸즈 연합회, 한국기아오토큐사업 연합회, 르노삼성연합회, 쌍용서비스 관계자 등 18개 시·도 정비전문가 33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최동일 기술위원은 “요즘 생산되는 차량은 2000년 이전에 생산된 것과 소재와 구조가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다. 이런 차량의 정확한 정비를 위해서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교육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업체가 많다. 해당 정비업체에서 이루어지는 정비가 다 정확한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인 조광페인트 도료교육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승인을 받은 기관으로, 자동차 차체수리교육 및 자동차 보수 도장 교육이 가능한 국내 유일 도료·도장 전문 직업 훈련 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