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수입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가 27일 분당에 지점을 신규 오픈했다. 분당점은 지난해 10월 오픈한 일산점과 부산사상점에 이어 3번째 지점이다.
코오롱모빌리티는 코오롱의 오랜 업력을 통해 확보한 신뢰성·전문성, 신속한 수리로 예약 대기 시간 단축, 합리적인 수리비용 제안을 통해 사고 차량 및 무상보증 수리기간 만료 차량 등에 대해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입차 정비를 원하는 고객이 코오롱모빌리티에 차량을 맡기면 숙련된 정비전문가를 통해 고장 진단부터 수리·판금·도장을 포함한 사고차 수리 등 중정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패스트레인 서비스 체계 전면 도입으로 오랜 기다림 없이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고, 공임은 물론 대체 부품 추천 및 수리 방안 제시로 소비자는 여러 대안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합리적인 비용의 수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TG와 인접한 분당점은 연면적 2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종합정비서비스 공간을 갖췄다.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판금·도장 부스를 비롯해 최신 시설을 구비해 하루 70대 차량 정비·수리가 가능하다. 방문 고객을 위해 마련된 고객라운지는 단순히 차량 정비를 위한 고객 대기 공간이 아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품격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현진 대표이사는 “분당점 오픈을 통해 강남과 수도권 남부지역에서도 예약 대기 시간과 수리 비용을 고민하는 많은 수입차 고객에게 차종 상관없이 코오롱모빌리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분당점에서는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 방문객은 캠페인 기간 센터 방문 시 차량 무상점검과 즉석 사은품 이벤트, 금액별 할인 쿠폰 증정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오롱모빌리티는 일산·부산·분당에 이어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창원·청주·대구에 지점을 추가 오픈하며 고객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