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13일부터 한 달간 ‘꽃잔디’ 축제
[교통신문]【전북】진안군 진안읍 원연장마을 꽃잔디 축제가 오는 13일 개막, 한 달간 열린다.
축제에서는 꽃 화관, 꽃 잔디 화분, 꽃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민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진안고원 청정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 장터도 문을 연다.
또 주말마다 달팽이 밴드, 한빛 음악회 등 진안군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팀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해마다 축제가 열리는 이 꽃동산은 이기선(83)씨가 2000년부터 개인 힘으로 30ha에 이르는 동산에 꽃 잔디를 가꾸면서 진안군의 명품 동산으로 탄생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봄 향기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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