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24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신개념 트럭 전용 출고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볼프강 타이슨(Wolfgang Theissen)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유럽·해외 시장 세일즈 총괄,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 오세현 아산시장, 김석오 천안세관장, 베어트 뵈르너(Weert Börner)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바바라 촐만(Barbara Zol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김보선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대표,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나봉안 서광산업 회장, 나승엽 서광산업아산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에서 조규상 대표는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센터 명칭인 스타(Star)는 메르세데스-벤츠 톱클래스 제품과 그 제품을 통해 이뤄질 고객의 빛나는 성공을 의미한다”며 “새로운 출고센터는 제품과 고객 만남이 이뤄져 성공을 향해 첫 길을 나서는 시작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프강 타이슨(Wolfgang Theissen) 총괄은 “120년 이상 동안 최고 품질을 대변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브랜드는 슬로건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로 요약되는 톱클래스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비용 효율성, 신뢰성의 또 다른 이름으로 인식됐다”며 “새롭게 오픈하는 출고센터가 메르세데스-벤츠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미래 전략을 현지화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픈식 이후 행사 참석자들은 출고 고객을 위한 이론 교육, 실차 교육, 차량 인도 과정이 모두 사계절 쾌적한 환경에서 제공되는 전천후 실내 인도 시스템과 국내 상용차 출고센터 중 유일한 상용차 전용 주행트랙을 체험한 것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오늘을 살펴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타 라운지, 브랜드 역사와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존, 고객 전용 식당 등으로 구성돼 있는 메인 빌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출고센터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출고 고객 100명에게 순정 요소수 유록스(EUROX)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