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교통정보 제공 목적…부분통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9개 노선 및 기타 하부도로에 대한 교통관리시스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공단은 10월말까지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 및 시인성 확보를 위해 도로전광표지(VMS), 영상장비(CCTV) 등 777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세척작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세척작업이 실시되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일부 구간 등 9개 노선이다.
세척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이들 도로에 대한 1, 2개 차로 부분통제가 실시된다. 공단은 갓길을 이용한 작업 시행 등을 통해 교통체증 유발을 최소화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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