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스,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 조합원에게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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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 조합원에게 위로금 전달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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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피해복구로 정비 현장 복귀 기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전문정비연합회(카포스)는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강원도 고성 산불현장에 소재한 조합원 업소를 방문, 위로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조합원을 위로했다.

지난 4월4일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 일대에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강원도 동북지역을 순식간에 삼켰고, 이 과정에서 카포스 박영식 조합원(오공카인테리어,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소재)의 업소가 전소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윤육현 카포스 회장은 지난 5월31일 강원조합 지병구 이사장을 비롯한 강원조합 임원진과 함께 화재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방문해 위로의 뜻을 전하며 빠른 피해복구를 통한 정비현장 복귀를 기원했다.

윤 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져있을 조합원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감사하겠다”며 “화재가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나가지만 아직도 1200여명의 이재민들이 여전히 대피소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하는데 피해복구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며 카포스는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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