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반포한강공원서 ‘보행자 우선·안전문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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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반포한강공원서 ‘보행자 우선·안전문화’ 캠페인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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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동호회원 등 총 120여명 자원봉사자 참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오는 15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공원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전거 안전문화 합동 캠페인’이 실시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강공원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구급활동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한강공원 자전거 안전 지킴이’를 주축으로 3개의 자전거 동호회 회원, 한강 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총 120명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한강공원 자전거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문화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 체험존 운영,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안전체험존’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한국레저안전협회가 운영하는 ▲자전거 규정 퀴즈 풀기와 안전배지 만들기, 삼성화재 자전거 동호회인 블루휠스에서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음주운전 VR 체험을, 코리아드라이브에서는 ▲캐릭터 인형을 이용한 음주운전 안하기 홍보를 진행한다.

‘보행자 및 자전거라이딩 안전수칙은 ▲보호장구 착용하기 ▲ 보행자 안전우선,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자전거 권장속도 20km 이하 ▲주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자전거 음주운전 안하기 ▲앞에 사람이 있으면 속도 줄이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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