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300만번째 방문객 작년보다 46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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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300만번째 방문객 작년보다 46일 빨라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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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순천방문의 해’ 맞아
적극적 홍보로 방문객 늘어나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올해 순천만국가정원〈사진〉 300만번째 방문객이 지난 3일 오전 12시경 입장했다.

지난해 545만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의 300만번째 손님은 8월18일에 입장했으나, 올해는 작년보다 46일 빨리 맞았다.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시의 적극적인 순천방문 홍보활동에 힘입어 방문객이 증가하기도 했지만, 올 상반기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품격의 ‘봄꽃향연’과 세계가 함께하는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 등 다양화와 차별화의 결과로 보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오는 7월19일∼8월25일까지 ‘물빛축제’가 개최된다. 3회째를 맞는 물빛축제는 38일간 워터라이팅쇼, DJ치맥페스티벌, 라이트가든 등 무더운 여름밤 시원함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연말까지 관람객 600만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며 “뜨거운 여름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물빛축제와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맞아 동문 꿈틀정원 물놀이장과 서문 습지센터 물놀이장을 지난 2일부터 개장,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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