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올가홀푸드’ 전기 이륜차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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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올가홀푸드’ 전기 이륜차 현장 투입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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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배송 서비스 MOU 체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올가홀푸드가 친환경 배송을 함께 하기로 하고, 주문 상품을 전기 이륜차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 9일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친환경 배송 시스템 구축과 전기 이륜차 배차 및 운영방법에 대한 실무 작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상품 배송 시 전기 이륜차 등 탄소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의 사용은 물론, 서비스 의뢰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배송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지토록 하는 홍보활동을 상호 추진하기로 했다.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는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제품뿐만 아니라 배송 부분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탄소 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친환경적인 부분을 비롯해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플랫폼으로서의 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올가홀푸드와 협력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친환경 경영에 깊이 공감하고 전기 이륜차, 전기 자전거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을 활용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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