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5년간 5000억원 투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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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5년간 5000억원 투자 단행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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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매출 3조원 찍는다”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진은 향후 5년간 5000억원을 대전 메가허브터미널 구축과 서브터미널의 대형화, 자동화 설비 개보수 등에 투자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택배 부문을 중심으로 ‘2023년 매출 3조원 달성’ 미션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재 가동되고 있는 고객서비스센터, 물류창고, 운송, 영역에서는 스마트물류를 골자로 한 정비작업이 진행되며, 이용 편의 및 안정성 강화 차원에서 모바일 환경 개선과 클라우드 방식의 ERP 도입이 추진된다.

투자 재원은 동대구 터미널 부지 이외 대체 부지 확보 가능한 보유 부동산과 유동화 가능한 출자 지분 매각을 통해 마련하고 차입은 최소화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한다는 게 한진의 설명이다.

한진은 이러한 작업을 통해 2023년까지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 1200억원 달성 등 중장기 비전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Global Leading SCM Provider’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방안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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