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첫 양산형 전기차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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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첫 양산형 전기차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장착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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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페라리의 첫 양산형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페라리 최초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SF90 스트라달레'의 배터리 공급사로 선정됐다.

페라리는 2년 넘게 다수 배터리업체의 제품을 검증한 결과, SK이노베이션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독일 다임러그룹과 폭스바겐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 에 이어 슈퍼카 브랜드에도 배터리를 납품하게 됐다. 페라리가 지난 5월 공개한 SF90 스트라달레에는 7.9kWh급 배터리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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