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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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 후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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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스팅어 전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 응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 선수에게 차량을 후원한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같은 달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기아차 딜러숍에서 황 선수에게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황 선수의 프랑스 현지 이동수단으로 쓰인다.

황 선수가 몰게 될 스팅어는 국토교통부 주관 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차량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동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능동형 안전 기술이 적용돼 있다.

황 선수는 ‘2018년 아시안게임’과 ‘2019년 아시안컵’을 통해 국민 공격수로 거듭났고, 프랑스 리그 소속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유럽 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황 선수는 “매 경기마다 스팅어처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장 밖에서도 국산 자동차를 운전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활약할 것”이라고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점점 더 발전된 기량으로 국민을 감동시키는 황 선수에게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을 후원해 기쁘다”고 했다.

한편 기아차는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유로파리그’를 후원하는 한편,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팬에게 브랜드를 적극 알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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