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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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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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왕성 이름 딴 ‘HDC-6 넵튠’ 첫 선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월드프리미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각 28일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에서 개막된 ‘2019 북미 상용 전시회(NACVS)’에 앞서 브랜드 미래 상용차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 차명은 대기 80%가 수소로 이뤄진 해왕성(Neptune)과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넵투누스(Neptunus)에서 따와 수소에너지가 갖고 있는 친환경 이미지를 표현했다. ‘HDC-6 넵튠’ 유선형 디자인은 1930년대 미국 기관차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했다. 차세대 수소전기차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첨단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조형을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HDC-6 넵튠은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겠다는 미래 상용차 비전이 담긴 차량으로, 엑시언트 기반 수소전기 대형트럭과 HDC-6 넵튠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으로 전환과 수소 모빌리티 실현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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