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화물협회 제28대 이사장에 현 '백종기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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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화물협회 제28대 이사장에 현 '백종기 이사장' 선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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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기 이사장
백종기 이사장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 【전남】전남화물협회 제28대 이사장에 백종기 현 이사장<사진>이 당선됐다.

백종기 이사장은 8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치러진 제28대 이사장 선거에서 구본성 후보(창조로지스(주) 대표)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백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임기 동안 협회와 공제지부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백 이사장은 선거공약으로 ▲지입제 개선‧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 등 화물운송 시장질서 혁신방안 대처 ▲화물선진화법 폐지 추진 ▲화물차 안전운송운임 대상범위 확대 추진 ▲노후경유차 저공해 조치 재정지원 확대방안 추진 ▲시도간 양도양수 허용 추진 ▲제도개선위원회‧화물운송분쟁위원회‧신사업추진위원회 등 분야별위원회 구성 ▲화물공제 사업다변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백 이사장은 특히 지난 4년 동안 화물법 제40조의 ‘위탁경영’이라는 큰틀을 지켜내고,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발품을 팔아가며 불합리한 법안 폐기‧행정처벌 완화 등 성과와 함께, 화물공제도 누적흑자 150억원 초과달성이라는 가장 큰폭의 흑자경영을 이룩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이사장에 송경태 (유)담양화물운수사 대표, 주초호 (주)벌교화물 대표, 김용철 (유)세윤기업 대표가, 감사에는 이길배 (유)주도물류 대표, 정병화 (유)삼일운수 대표가 경선을 통해 각각 당선됐으며, 이사는 출마자 전원 무투표당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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