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덤프트럭 5년 무상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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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덤프트럭 5년 무상보증 시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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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스카니아’ 카고 이은 조치
차량 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시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카고 트럭에 이어 ‘올 뉴 스카니아’ 덤프트럭 역시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을 5년으로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 덤프트럭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은 지난 1일부터 판매되는 2019년식 ‘올 뉴 스카니아’ 덤프트럭 전 차종에 적용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판매되는 카고 트럭 전 차종에 5년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을 적용했다. 국내 판매되는 수입 대형트럭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은 통상 3년으로, 추가 비용 지급이나 유지보수 프로그램 구입 없이 판매되는 전 차종에 5년 보증기간을 적용하는 것은 스카니아가 최초다.

이는 ‘올 뉴 스카니아’ 차량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란 게 회사 설명. ‘올 뉴 스카니아’ 차량은 브랜드 역사상 최장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비용을 투자해 탄생했다. 출시 이후 권위 있는 유럽 미디어 테스트에서 최고 트럭으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덤프트럭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 연장 외에도 2019년식 ‘올 뉴 스카니아’ 덤프트럭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덤프트럭까지 연장된 5년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과 차량 가격 할인 프로모션 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경제 부담을 덜어 운송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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