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티머니가 전용서체 ‘티머니 둥근바람’을 개발하고, 2020년 새해를 맞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티머니 둥근바람체는 티머니 기업 미션에서 도출한 ‘Smart & Mobile’ 디자인 콘셉트로 제작됐다. 대문자 ‘I’와 소문자 ‘l’ 등 오인지 가능성이 있는 비슷한 형태를 차이점을 둬 구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문자 ‘a’와 구두점 등을 유연하고 단순한 형태로 제작, 통일감과 직관적 어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티머니는 내년 1월31일까지 ‘티머니 둥근바람체로 쓴 연하장 발송하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티머니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바일 연하장을 작성, 카카오톡으로 지인들에게 자유롭게 발송할 수 있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고 이벤트 소식을 알리는 고객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증정한다.

윤형근 티머니 전무는 “2019년을 뜻 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0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티머니만의 가치를 담아 서체를 개발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티머니 둥근바람체를 통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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