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60%, 공유정책 서비스 이용해봤다…따릉이 1위
상태바
서울시민 60%, 공유정책 서비스 이용해봤다…따릉이 1위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19.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유도시 인지도 조사결과 2위 나눔카·3위 주차장 공유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민 중 약 60%가 시의 공유정책 사업 서비스를 이용해 봤고, 그 중 공유자전거 '따릉이'가 으뜸을 차지했다.

최근 시가 조사한 ‘2019년도 공유도시 정책 인지도’에 따르면 시의 공유정책 사업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를 한 가지 이상 이용해 본 시민의 비율은 59.6%였다.

공유정책 서비스를 한 차례 이상 이용해 본 시민의 비율에서 공유자전거 따릉이가 44.5%로 1위를 차지했고, 공유 자동차 나눔카 20.5%, 주차장 공유 17.5%, 공공데이터 개방 17.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용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시민 중 이용 횟수가 가장 많은 것은 평균 25.2회의 공공데이터 개방이었고, 따릉이는 13.4회, 주차장 공유는 10회였다.

개별 공유정책 서비스를 경험해 본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아이옷·장난감 공유 96%, 따릉이 93.6%, 나눔카 92.1%, 공공데이터 개방 89.9%, 주차장 공유 89% 등 순이었다.

사업별 인지도는 따릉이가 95.2%로 가장 높았으며, 나눔카가 71.6%로 그 다음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