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본부장에 배중철 전 교통빅데이터센터장<사진·56> 지난 2일 부임했다.
배 신임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3년 4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입사한 이후 운행기록분석팀장, 빅데이터·ITS팀장 등을 역임했다.
학구파인 그는 저서로 운행기록계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대중교통 현황조사 및 평가시스템 구축·알고리즘 개발, 수요응답형(DRT) 시스템 구축 및 운영방안 마련 연구 등이 있다.
배중철 본부장은 “올해 경남본부의 교통사소 사망자 수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해 보행자·이륜차·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ITS 및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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