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MAN), 주요 기능성 부품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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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MAN), 주요 기능성 부품 가격 인하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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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부품가 평균 24% 최대 31% 낮춰
순정부품 교환 패키지는 5% 추가 할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해를 맞이해 주요 기능성 부품 가격을 인하하고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8월, 국내에서 부품 24개 가격을 인하한 만(MAN)은 새해를 맞이해 추가로 25개 부품에 대한 가격을 인하했다. 추가된 가격 인하 품목은 주요 기능성 부품인 센서, 라디에이터, 캡 쇼크 옵서버(쇼바), 인터쿨러, 도어 컨트롤 모듈, 범퍼 류 등 7개 품목에 걸쳐 있다. 가격은 기존 대비 평균 24%, 최대 31%까지 인하된다.

‘순정부품 교환 패키지’도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고객 호응이 높았던 순정 엔진 오일 교환 패키지에 5%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클러치&디스크 교환 패키지와 인젝터 교환 패키지를 더해 3종의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를 연중 상시로 제공한다. 만은 고객 자신이 원하는 시점에 맞춰 일반 조건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은 지난해 가장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서비스를 조사해 부품 가격 인하와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 확대 시행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은 이번 조치로 고객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과 2년 품질 보증을 갖춘 순정부품을 접하고, 이를 통해 차량 총소유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주요 기능성 부품 가격 인하 및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 확대는 고객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한 고객 친화적 프로그램 일환이다. 고객이 뛰어난 순정부품을 이용해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가격 인하를 비롯해 최고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만은 지난해 7월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유지보수 프로그램 ‘케어+7’을 공식 선보이며 고객이 차량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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