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26일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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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26일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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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고속·시외버스 19% 증편 운행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버스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는 등 설날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시청 1층에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우선 귀경객이 몰리는 25∼26일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고속·시외버스는 27일까지 평시보다 19% 늘려 운행하며, 25∼26일 서울시립공원묘지 경유 시내버스 4개 노선 운행도 하루 53회 늘어난다.

또한 시는 이달부터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을 운영한다. 녹색순환버스는 매일 오전 6시30~오후 11시30분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600원이다.

교통정보 등 서울시 설 연휴 종합 정보는 120다산콜센터·트위터, 시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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