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MAN), 유로6C 트랙터 ‘케어프리5’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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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MAN), 유로6C 트랙터 ‘케어프리5’ 무상 제공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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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계통 5년/75만km 보증
프로핏체크는 5년 무상 제공
신규 구매 시 대상 한시 적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6C’ 트랙터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케어프리5’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한다. 대상 차량은 ‘뉴 TGX’ 500마력과 460마력 트랙터.

‘케어프리5’ 프로그램 주요 혜택은 동력전달계통에 대해 최대 5년 또는 75만km 무상보증 연장 및 만(MAN) 차량 관리 프로그램 ‘프로핏체크’ 5년 무상 제공이다.

고객은 ‘케어프리5’를 통해 크게 6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인 5년 또는 75만km 보증 연장과 이에 따른 수리비 부담 경감, ‘프로핏체크’를 통한 체계적인 정기점검, 특별 정비 할인, ‘케어프리5’ 잔여 서비스 기간 승계에 따른 중고차 잔존가치 향상, 그리고 고객 중심 패키지 상품 구성이다. 만은 과거 고객 호응이 높았던 ‘케어프리’ 상품에 혜택을 추가했는데, 현재 국내 수입 상용차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이 통상 3년 정도인 것과 견주었을 때 최초 및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보증연장과 차량관리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구성한 것 또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최초로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등록일로부터 5년 동안 무상 제공되는 ‘프로핏체크’는 만이 자체 개발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부품 교환을 제공하는 차량 관리 프로그램이다. 해당 기간 동안 연간 점검 및 엔진 오일 교환, 동계 점검이 연 1회 진행되며, 기어박스 및 액슬 오일 교환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추가 엔진 오일 교환 시 25%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본래 ‘프로핏체크’는 차량을 구매했을 때 유료로 진행하는 선택사항인데, 이번 ‘케어프리5’ 프로모션에 한해 무상 제공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케어프리5’는 과거 고객만족도가 높았던 ‘케어프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하여 선보인 것이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 소리가 이번 ‘케어프리5’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고객 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개발해 고객이 운행과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만은 지난해 7월 파격적인 혜택 유지보수 프로그램 ‘케어+7’을 선보였었다. 이는 유로 6와 6C 트럭 엔진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을 최대 7년 또는 100만km까지 연장한 것으로,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 가입 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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