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협회, 임한규 상근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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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협회, 임한규 상근 부회장 선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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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쌍용차 전무 출신 30년 베테랑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6일 임한규 전 쌍용자동차 전무를 협회 상근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한규 신임 상근 부회장은 지난 25일 개최된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과 함께 오는 5월 18일부터 향후 2년간 협회 직무를 수행한다.

임한규 부회장은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공학 학사과정과 웨인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과정을 각각 수료했다. 1986년 GM 제품 출시 엔지니어로 자동차 업계에 발을 내디뎠고, 이후 포드, 비스테온, 파커 하니핀, 두산인프라코어, 쌍용차를 거쳤다.

국내외 자동차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고 엔지니어링부터 사업 개발과 영업·마케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업무 역량을 갖춰 상근 부회장으로서 협회 안팎 주요 업무를 책임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협회 상근 부회장을 맡아 책임감이 크다. 이사진과 함께 회원사 목소리를 잘 대변해서 관련 기관과 조화로운 소통에 힘쓰고 소비자에게 좀 더 차별화되고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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