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제네시스·쏘렌토 기아 페이 등 순차 확장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 주차장 부문 제휴를 체결했다.
파킹클라우드가 GV80 ‘제네시스 카페이(car pay)’를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준대형 SUV 4세대 쏘렌토 ‘기아 페이’, 7세대 올 뉴 아반떼 ‘현대 카페이’등 올해 신차 모델부터 주차장 제휴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고, 순차적으로 적용 차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파킹클라우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운전자가 출발 전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해 주차비를 결제하면 요금소에서 무정차로 편하게 나갈 수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아이파킹과 제휴 맺은 다양한 멤버십 및 카드사 포인트로 프로모션을 통한 모객효과가 나타나, 주차 사업장 운영 수익 상승을 기대했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아이파킹이 주차 플랫폼 중 유일하게 글로벌 완성차 기업 현대자동차그룹과 카페이 주차 서비스를 최초로 론칭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빌리티와 주차 공간을 결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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