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효성, 임성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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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효성, 임성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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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코오롱모터스 대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효성’이 임성현 전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성현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코오롱 기획실, 코오롱글로벌 ANC사업부 본부장을 거쳐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역임했다. 수입차 업계 발전과 판매 신장을 이끌어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대학에서 스페인문학을 전공한 임 대표이사는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를 비롯한 다양한 외국어 구사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클래스효성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수입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쌓아온 전문성과 증명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클래스효성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더클래스효성은 임 대표이사를 필두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를 넘어 글로벌 넘버 원 딜러사로 지속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임 대표이사는 취임 메시지를 통해 “지난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고객에게 프리미엄 라이프를 선사해온 더클래스효성 대표이사로 취임해 영광이다. 앞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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