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1번가와 장기 시승 프로그램 진행
상태바
폭스바겐, 11번가와 장기 시승 프로그램 진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계 최초 최대 3박 4일 제공
실제 생활환경서 자유로이 시승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1번가와 함께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최근 전 세계 6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SUV 폭스바겐 ‘티구안’을 최대 3박 4일간 체험할 수 있는 장기 시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번가와 함께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티구안 이색 장기 시승 프로그램은 티구안을 구매하기 전 충분히 경험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전시장에서 영업사원과 동승 하에 진행되는 30분 내외 짧은 시승에서 벗어나 고객은 출퇴근길이나 일상생활 등 본인이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루트를 통해 차량을 자유롭게 비교 시승해보면서 차량 성능과 연료 효율, 주행 감성 등을 더 효과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장기 시승 프로그램은 주말, 공휴일, 연휴 기간 등 다양한 일정 선택이 가능하며 11번가에서 장기 시승권 구매를 통해 진행된다. 가격은 15만원에서부터 이용 가능하며, 장기 시승 프로그램 이용 후 티구안을 계약-출고할 경우 11번가 시승권 결제 금액 100%를 SK페이 포인트로 전액 지급해준다.

티구안 장기 시승권은 11번가 모바일을 통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검색창에 ‘티구안 체험권’을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비대면 방식으로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결제 이후 해피콜을 통해 시승 관련 구체적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시승은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시승을 위한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서울 지역에 한해 제공된다. 시승 체험 후 구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11번가 비대면 상담예약을 통해 영업사원과 상담이 가능하다.

5월 말까지는 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티구안 사륜구동모델인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 시승 가능하며, 향후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7인승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출시되면 이에 맞춰 해당 차량도 추가 확보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승 차량 클리닝과 방역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1번가에서 판매되는 레저·여행 상품 등과 연계해 장기 시승권 구매 고객이 여행 계획 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전도 추가 구성할 계획이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 티구안은 타볼수록 매력이 커지는 차인만큼 고객이 충분히 경험한 후 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11번가와 함께 이번 이색 장기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객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라이프스타일에 만족감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티구안은 지난 17일 전 세계 누적 판매대수 600만대를 돌파하며 폭스바겐그룹에서 가장 성공적인 SUV이자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로 등극했다. 지구상 80% 넘는 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티구안은 MQB 플랫폼 기반으로 35초에 한 대씩 생산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