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서울 전기차 대여요금 30% 상시 할인
상태바
쏘카, 서울 전기차 대여요금 30% 상시 할인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20.0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쏘카가 전기차 카셰어링 이용 확산을 위해 서울시 나눔카와 전기차 대여요금을 상시 할인 한다.

쏘카는 서울시 나눔카와 협력해 오는 10월까지 서울시 내 전기차 대여요금 30% 할인 쿠폰을 상시 제공한다. 쿠폰은 주중, 주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쏘카는 지난달에만 코나EV 30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전기차 운영 규모와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5월 기준으로 서울에만 200여대, 전국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약 330여대의 전기차를 운영하고 있다. 차종은 코나EV, 볼트EV, 아이오닉EV, 초소형전기차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갖췄다.

전기차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정책도 개편했다. 최근 ‘충전후반납형’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충전 인프라가 없는 일반 쏘카존에서도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여료 할인 외에도 전기차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기차 이용자들은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공영주차장 50% 할인,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외 지자체별 유료 도로 할인 등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CMO)은 “공유를 통해 기후변화, 대기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카셰어링 취지에 부합하는 전기차 이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ag
#쏘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