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농협’ 농가지원 택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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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농협’ 농가지원 택배 확대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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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진과 농협이 택배 물류 서비스로 농가지원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양사는 최근 함안수박 등 지역 특산물의 판매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지역 행사를 대신할 특산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농가지원 판촉을 기획했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발굴과 함께 상품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은 물론,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은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마케팅 기획과 콘텐츠 개발을 맡게 되며,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은 양질의 상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조달·물류 등 전반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진 관계자는 “농협과 함께 CSV에 적합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있으며, 농업인 대상으로 CSV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의 브랜딩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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