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북교통문화연수원은 최근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원은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면서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어르신들의 각종사고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연간 7,5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에코그린합창단과 함께 환경보전 및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공연도 실시해 청도군내 어르신들에게 한국형 환경음악을 전파하기도 했다.
청도군 대한노인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법규를 잘 지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태인 원장은 “전 도민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제고 시키고 선진시민의식 함양으로 OECD가입국 수준에 걸 맞는 새로운 교통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계각층에 교육을 확대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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