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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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 사전예약 실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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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변경 모델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쉐보레가 프리미엄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지난 24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이다. 작년 출시 이후 풀박스 프레임 바디와 동급 최고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올 상반기 승용 포함 전체 수입 차종 중 판매 누계 TOP 5(KAIDA 집계 기준)에 들며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 모델이 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로 이미 국내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신규 트림 및 옵션 사양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콜로라도는 기존 후륜 구동의 EXTREME 트림, 첨단 4x4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EXTREME 4WD 트림,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한 EXTREME-X 트림에 더해, 오프로더의 감성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사양을 추가한 Z71-X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강렬한 올블랙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는 Z71-X 미드나잇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는 Extreme 3830~3880만원, Extreme 4WD 4150~4200만원, Extreme-X 4300~4350만원, Z71-X 4490~4540만원, Z71-X 미드나잇 4640~4690만원이다.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100년이 넘는 쉐보레의 정통 픽업트럭 헤리티지가 담긴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강 퍼포먼스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계속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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