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예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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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예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국내 상륙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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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2주 만에 초도 물량 모두 매진
출고 선착순 300대 대상, 계약 혜택 제공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전시장서 체험 가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프가 한국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공식 출시한다.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중형 픽업으로,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6990만 원에 선보인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연비 효율성을 갖춘 첨단 파워트레인, 월등한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그리고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 등의 독보적인 조합의 결합체라는 게 지프의 설명이다.

다용도 적재 공간이 갖춰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의심할 여지 없이 지프인 디자인과 함께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으로서 오픈-에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면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17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정통 수입 픽업트럭을 기다려왔던 많은 지프의 마니아들이 빠른 속도로 물량을 선점해 사전계약 2주 만에 2020년 인도 가능한 300대의 계약이 모두 성사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지프는 사전계약 고객 중 이달 말부터 출고를 진행하는 300인 고객을 대상으로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출고 고객은 5년 또는 10만km(선도래 적용)의 보증 연장 쿠폰 또는 차체를 보호하고 승/하차를 쉽게 해주는 크롬 사이드 스텝 중 하나를 사전계약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지프는 음악, 예능,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월드스타 비(RAIN)를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1호 차 오너이자 지프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또한, 지프 랭글러(JK) 모델의 오너이자 지프의 브랜드의 오랜 팬으로서 앞으로 비(RAIN)는 라이프스타일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선사하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9월 6일부터 전국에 있는 고객들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직접 찾아가는 ‘Jeep Tour’가 시작된다. 고객 출고 이전에 전국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FCA 코리아 17개의 공식 전시장인 부산, 대구, 포항, 울산 전시장 (9/6~9/10), 청담, 일산, 서초, 분당 전시장 (9/12~9/17), 수원, 인천, 강서, 대전 전시장 (9/19~9/24), 창원, 천안, 동탄, 광주 전시장 (9/26~9/29), 제주 전시장 (10/7~10/18)에서 각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한국에서도 사전계약 2주 만에 초도 물량을 전량 소진했다. 오래 기다려주신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큰 혜택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전국 지프 투어를 통해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제시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해보시고, 앞으로 1년동안 이어나갈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 비(RAIN)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본격적인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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